이라크 차량 연쇄폭발 9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6 0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인턴기자= 15일 (현재시간) 이라크에서 연쇄 차량폭발 테러로 인해 약 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65km 떨어진 상업도시 바쿠바에서 차량폭발로 인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몇분 뒤 바그다 북쪽 90km에 위치한 무크다디야시 시장에서 또 한번의 차량폭발이 일어나 7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보안 당국은 18일 종료되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시키고 있지만 이번 차량 연쇄폭발 테러를 막을수 없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현지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연쇄폭발 테러주범을 알케에다(국제테러단체)로 지목했다. 현재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알케에다는 이웃 시리아의 반군과 무기·돈 거래를 통해 테러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