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하반기 중국법인 매출성장이 관건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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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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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베이직하우스가 올 하반기 실적은 중국법인 매출 성장이 핵심이라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만4000원이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15.1%, 59.8% 증가한 1169억원, 6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국내부문 매출은 불황의 여파로 4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중국 부문은 매출액 659억원을 기록하며 원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성장했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의 주된 이유는 매출 성장에 의한 고정비 감소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 “베이직하우스의 성장 핵심은 중국 부문”이라며 “올해 매장 투자가 크지 않아 하반기로 갈수록 판관비 부담이 낮아져 매출액 성장률이 2분기처럼 위안화 기준으로 30% 이상 유지된다면 중국법인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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