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운·물류·항만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정보 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를 확대해 항만운영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네트워크 공동활용 등 물동량 유치를 위한 협업으로 경인아라뱃길과 인천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우 K-water 노조위원장과 이현 인천항만공사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경인항과 인천항 공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양 기관 노사가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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