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제3기 에코 키즈로 임명된 전국 120여명 어린이들과 함께 농촌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전점 및 본사, 한국 YMCA 전국연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 드림, 그린 네이버스' 일환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농촌을 방문하고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 제3기 에코 키즈는 갤러리아 봉사단과 함께 경기 화성시 복우물마을, 충남 아산시 다라미자운영 마을을 방문한 바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2012 에코 키즈 데이는 미래의 녹색 소비자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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