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사업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을 목적으로 우수 지역아동센터 중 한곳을 선정하여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선정된 센터는 동안지역아동센터(대표 장만근)로 이번 연합캠프롤 계획했다.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30여명의 아동들이 참가했으며 KT동두천지사(지사장 정석환)사랑의 봉사단, 느티나무식당(대표 김용주),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준)에서 캠프비용 및 음료수를 후원했다.
도전과 만남을 주제로 한 연합캠프는 물놀이, O×퀴즈. 캠프파이어, 공동놀이 등의 체험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관내 10개소가 있으며 학습 및 문화체험, 급식제공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발표회 및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거점형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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