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안동사과작목반'에 GAP 첫 인증 수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NS홈쇼핑이 지난 14일 '안동 사과 작목반'에 대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이 기준에 부합하는 단체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이사를 비롯, 안동 사과 작목반 회장인 최현동 회장·대구 능금농협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처음으로 '안동 사과 작목반'에 GAP 인증을 부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금번 GAP 인증은 '안동 사과'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향후 NS홈쇼핑과 안동사과작목반 간의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