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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청주서 '금천 우미린(Lynn)' 31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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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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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3.3㎡당 평균 717만원

청주 '금천 우미린'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우미건설은 오는 24일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 들어서는 '금천 우미린(Lynn)'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4~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76㎡A 234가구 △76㎡B 15가구 △84㎡A 42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됐다.

총 가구의 80% 이상을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과 통풍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중고개로와 상당로 등을 통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시내 중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부우회도로가 인접해 외곽으로 나가기도 쉽다. 또 롯데마트, 롯데슈퍼 및 인근 용암택지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천초, 청주동중, 금천고, 청석고(사립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아파트 옆으로 어린이공원, 팔각정공원, 호미골체육공원, 골프장, 영운천조깅코스 등의 공원∙여가시설도 위치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시는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오는 2014년 7월 1일 인구 80여 만명의 대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세종시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특히 최근 5년간 공급이 부족했던 터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1∙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3순위는 9월 3일 진행된다. 계약은 9월 12~14일 3일간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17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0월로 계획됐다. 043-28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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