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전 K리거 장현규 심장마비로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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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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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승부조작에 연루돼 K리그에서 퇴출당한 프로출구선수 장현규가 16일 향념 31세의 나이로 숨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규의 누나가 이날 오전 장현규를 깨우기 위해 방에 들어갔다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울산대를 졸업한 장현규는 지난 2004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장 씨는 그해 팀을 FA컵 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또 그는 이듬해 광주 상무서 2년을 보낸 후 2011년 포항에 복귀했지만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발각돼 지난해 8월 보호관찰 3년을 받고 K리그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한편 빈소는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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