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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끼 구한 엄마 개'라는 제목으로 불길속에서 새끼 다섯 마리를 구한 어미개 '아만다'의 사연이 게재됐다.
칠레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던 중 셰퍼드 믹스견인 아만다는 해당 건물 건물에 뛰어들어 자신의 새끼를 구했다.
아만다는 다섯 마리의 새끼를 차례로 물어서 소방 차량 내부로 옮겼고 네 마리의 새끼 개는 무사했다. 하지만 새끼 한 마리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더 진한 모정이다" "사람보다 더 정의롭다" "폭풍 감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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