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장 봤을 때,'엄마, 왜 이제 와요~ 뭐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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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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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장 봤을 때 공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엄마가 장 봤을 때 공감'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가 장 봤을 때 공감'이라는 짧은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인기척을 들은 어린 강아지 한 무리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이 마치 장 보고 온 엄마를 마중 나온 아이들의 모습을 연상케 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몸을 서로 격렬하게 부딪치며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들의 모습에서 배고픔에 굶주림을 느끼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 간다. 어머니가 장 보고 오면 맨발로 간다”,“현관문을 열었을 때 달려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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