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매도 시대 1주일 앞으로… 전융통(轉融通) 다음주 정식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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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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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매도를 위한 신용거래 시스템인 전융통(轉融通)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정식시행 될 예정이다.

향후 증권사들이 중국증권금융공사(中國證券金融公司, 중국 신용거래 주무기관)에서의 금리는 중국증권금융공사가 매일 공시하는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증권사들이 융자 시 일반적으로 고정금리를 따르는 것과 상반된다. 현재 증권회사들의 투자자 및 은행융자 시의 금리는 평균 8.6%로 중앙은행 6개월 미만 대출기준금리(2012.07.06 기준 5.6%)보다 3%p 높은 수준이다.

전융통 업무 시행초기에는 5-6%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 규정에 따르면 전융통의 만기는 7일, 14일, 28일이며 상응하는 금리는 각각 다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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