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대한레슬링협회는 포상식을 열고 김현우에게 2억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레슬링이 침체기에 빠져들자 협회는 금메달에 1억 원의 포상금을 걸었고,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레슬링협회 김래선 회장도 1억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밖에 레슬링 대표팀 후원사인 휠라코리아가 주는 1000만 원과 서울시체육회 1000만 원, 대한레슬링 동우회 격려금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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