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부진 14개 공기업 경영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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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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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201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경영실적이 부진한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D등급 이하를 받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공기업 2곳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거래소 등 준정부기관 12곳이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경영평가단·실적 우수 공공기관·정부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의 컨설팅 팀을 구성해 종전의 컨설팅 보다 체계적이고 한층 조직화된 형태로 시행한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또 컨설팅 팀에는 경영평가단 뿐 아니라 주무부처, 재정부, 우수 공공기관 등 총 75명(7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관별로 컨설팅 분야 수요조사를 사전에 실시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종전에 경영평가 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컨설팅을 이번부터는 기관장에게 직접 실시하고 해당분야 임원·간부들도 필수적으로 참여토록 해 컨설팅의 효과를 제고키로 했다.

이번 경영컨설팅을 받는 기관들은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다음달까지 경영개선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하고, 이행여부 및 개선정도는 내년도 경영평가에서 점검·확인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평가결과 발표와 성과급 지급을 차등하는 데 중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경영실적 부진기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경영평가 결과가 경영개선으로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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