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실무협의 21일 중국 청도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7 1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외교통상부는 오는 21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제2차 한·중·일 FTA 사전 실무협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3국간 FTA 협상의 연내 개시를 위한 준비작업 착수에 합의함에 따라 3국은 지난 6월 동경에서 제1차 사전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실무협의에서는 지난 협의에 이어 한·중·일 FTA 협상의 기본 원칙, 포괄 범위, 협상 추진 방식 등 실질적인 사항과 함께 협상 운영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에는 우리 정부측에서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 중국측은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 일본측은 니시미야 신이치 외무성 외무심의관 등이 협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