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18일 오전 1시 35분께 충남 부여군 임천면 탑산리의 안경렌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 883㎡와 기계류 등을 태워 3천9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관 35명과 소방차 등 10대가 출동해 5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공장은 두달여 전부터 가동되지 않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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