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NS홈쇼핑이 홈쇼핑 및 오픈마켓 최초로 스마트 택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스마트 택배는 택배사에서 보내온 SMS를 통해 운송장 번호를 자동 인식 하거나 직접 입력하여 택배 배송 상태를 추적해 알려주는 배송 추적 알림 서비스다. 현재 이노지스·대한통운·CJ GLS 등 8개 사의 택배 배송 자동 추적이 가능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NS홈쇼핑 고객은 스마트 택배 어플만 있으면 굳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확인하지 않아도, 푸쉬 기능을 통해 NS홈쇼핑에서 구입한 상품의 배송 현황을 자동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쇼핑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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