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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조직 1위 (사진:tvN 'eNews 명단공개' 캡처) |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tvN 'eNews 명단공개'에서는 개인적 친분으로 이뤄진 연예인 사조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사조직 1위에는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김태희가 기획 및 운영을 담당했던 스키 동아리 '김태희와 아이들'이 꼽혔다.
배우 김태희가 지난 1999년 서울대 재학 시절 스키 동아리가 없어 직접 만든 '서울대 스키파'라는 동아리로 배우 김태희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이하늬와 아나운서 오정연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서울대 엄친딸들이 가입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조직 2위에는 안테나파가 꼽혔다. 정재형, 유희열, 페퍼톤스, 루시드폴, 박새별 등 음악 엘리트들이 모인 엄친아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3위는 가수 김동률, 이적, 이상순, 존박 등이 포함돼 있는 ‘뮤직팜’이 선정됐으며 건전하게 유흥을 즐긴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건전지파'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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