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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독립국가연합(CIS)·아시아·중남미 등에서 옵티머스 뷰의 글로벌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글로벌 모델은 국내에 출시된 LTE 모델과 달리 3세대(3G) 통신망을 기반으로 기존 듀얼코어 프로세서보다 2배 이상 빠른 엔비디아(NVIDIA) ‘테그라3(TEGRA3)’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CPU)의 핵심 연산장치인 4개의 코어(Core)뿐 아니라 저전력 구동을 위한 ‘배터리 세이버 코어(battery-saver core)’를 더한 세계 유일의 ‘4플러스1’ 제품이다.
글로벌 모델은 최근 국내에서 실시한 ‘밸류팩 업그레이드’도 미리 적용해 개선된 ‘퀵 메모’ 기능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 뷰를 앞세워 프리미엄 5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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