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신규 모델 출시 효과 3분기부터 반영 <한화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2 07: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22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2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는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TSP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2012년 3분기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이르면 2012년 4분기 중에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양산이 다른 부품에 비해서 빠른 것은 인터플렉스가 생산하고 있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와 공정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인터플렉스가 TSP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언브레이크블 디스플레이(Unbreakable Display)에 적용되는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는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제품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양대 스마트폰 메이커의 주요 부품업체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어 주요 거래선 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