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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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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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 조재현 DMZ(비무장지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다음달 21~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출품작 총 30여개 국의 110여편, 행사 참가인원 약 4만명, 총 예상 관객수 약 2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큐멘러이 영화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이번 영화제에 외환은행 고객도 초청할 예정“이라며 ”와인시네마 열차운행, 민통선 내 평화자전거 행진, 김중만 사진전, 다큐백일장, 기아체험 24시간 등 다채로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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