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자신의 급여에 일정 부분을 기부하고 있는 이정훈 대표이사를 비롯, 전 임직원이 어려운 청소년의 1:1 장학금 지원과 매달 일인당 일정 금액을 자원봉사기금으로 출원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서울 및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왔음은 물론, 터키나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지진 등의 재해가 발생할 때도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가깝게는 일주일 한번 공장 주변 지역을 청소하고, 후원하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청소 및 빨래, 김장담그기, 서적 지원, 컴퓨터 수리 등을 진행하며, 멀게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재해 발생시 지원 기금 및 구호 물품을 보내 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서울반도체라는 기업 존재의 이유와 목적 중 하나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가는 것’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기업의 이윤 자체만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경영을 하고 있다”며 “지금도 이러한 사회 공헌을 전 임직원이 실천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반도체 임직원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서울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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