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통합상표 소요산 자연다믄 관리강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동두천시가 품질을 인증하고 통합 상표를 사용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상표 사업업체 12개를 대상으로 농·특산물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용허가품목의 생산·출하·유통과정을 조사 하고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녹지과장을 반장으로 농정팀장, 농산물 품질관리원 의정부·동두천·양주지소 담당팀장을 조사 및 검사반으로 편성해 합동으로 생산·출하·유통과정을 조사하고 안전성 검사를 위한 샘플을 채취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및 검사에서 위반한 업체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조치 할 것이며 앞으로도 1년에 1회이상 조사 및 검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품질 및 가격 차별화 등을 통한 “소요산 자연다믄”의 상표사용 농·특산물의 품위를 유지토록 관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