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친환경 재생용지 광고 공모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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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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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친환경 재생용지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세웅 군과 윤영지 양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솔제지가 친환경 재생용지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광고 공모전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솔제지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재생용지 1% 나눔 운동’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과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포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해 최근 입상자를 발표했다.

한솔제지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재생용지 1% 나눔 운동’은 한솔제지가 매월 친환경 재생용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독거 노인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2011년 기준 미국과 일본의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량은 전체 종이 사용량의 각 27%와 25%를 차지하는데 비해 국내 인쇄용지 판매량 중 재생용지 비중은 9.5% 수준에 불과한 실정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인쇄용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참가자격 제한없이 총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총 7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이 접수될 만큼 호응도가 뜨거웠으며, 일반 대학생부터 제일기획의 전문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했다.

총 3차에 걸쳐 이뤄진 이번 공모전 심사는, 먼저 1차로 한솔제지 담당부서에서 접수된 작품 중 총 70점의 후보작을 선별한 뒤, 2차 심사에서는 유명 기획사와 디자인 회사의 팀장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솔디자인커뮤니티에서 작품성과 창의성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작 12작품을 선별했다. 최종 3차 심사에서는 한솔제지 본사 전체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해 최종 우승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홍익대에 재학 중인 하세웅 군 외 1인 팀이 응모한 ‘종이 한 장으로 따뜻함을 나누세요’라는 포스터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등 총 7작품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5작품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상금 12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입상자 12명 전원에게는 한솔제지 하반기 공채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하세웅 군은, “그 동안 기업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이 많지만,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확산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가진 이번 공모전에서 1등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비록 작은 작품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큰 감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솔제지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2013년 캘린더로 제작하고,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한솔제지가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에 부착해 재생용지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을 고취시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저변을 넓히는 한편,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홍보물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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