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새 ELS 3종을 선보였다. |
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교보증권이 새로운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선보인다.
코스피200지수를 자산으로 하는 교보증권 제1276회 ELS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는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에 비해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120%인 경우 지수상승률의 9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제공한다.
교보증권 1227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는 기초자산인 두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130%인 경우 2% 기본보장에 지수상승률(만기평가일에 더 낮은 지수 기준)의 7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신한지주 보통주와 GS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보증권 제1278회 ELS는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47.4%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이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기초자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8%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상품들은 모두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22일부터 24일 오후 1시 30분까지 공모하며 총 150억 원(각 5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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