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협력사 동반성장 '체험 트레이닝' 교육

KCC가 23일부터 24일까지 창호 트레이닝센터에서 KCC 창호 대리점 가공, 시공 담당자 및 운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한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CC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체험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한다.

KCC는 오는 8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창호 트레이닝센터에서 KCC 창호 대리점 가공, 시공 담당자 및 운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트레이닝 과정인 ‘창호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협력업체들은 내부돌출시스템창호 가·시공 실습과 함께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조립 및 A/S 처리 교육 등을 체험하게 된다.

KCC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회원사들에게 효과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KCC는 KCC 창호 e-MAX클럽 가공, 시공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출시제품의 제품 개요 및 특징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가공, 시공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리점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KCC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KCC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공생협력에 앞장서며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점, 지역 중소상인들을 포함한 협력 업체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KCC 복층 및 강화유리 가공 네트워크인 ‘유리 e-MAX 클럽’과 창호 가공, 시공 네트워크인 ‘창호 e-MAX 클럽’이 그것. 유리 e-MAX 클럽과 창호 e-MAX 클럽은 매년 트레이닝 센터 교육, 품질관리자 세미나, 공장장 세미나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공생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기업이 사회의 구성체로서 파트너 업체와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걸어나갈 수 있는 나눔을 솔선수범해 나가고 이러한 동반성장의 기틀이 전 사회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KCC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미나와 보다 실무적인 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최근 어려워진 지역상공인에게 KCC의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KCC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지방 대리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전략적인 위기 대처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해 대리점과 KCC의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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