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회장을 비롯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아프로에프지장학회 관계자들과 ‘2012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 장학생 500명이 지난 21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산하 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지난 5월부터 대학생 500명에게 장학금 약 20억원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최종 선발된 장학생 500명을 비롯해 추천인, 가족, 친지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이들 장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증명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 직후에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방송사 CU미디어와 공동 개최한 콘서트 ‘힘내라, 청춘!’이 진행됐다.
개그맨 남희석과 가수 신지의 사회로 진행된 대규모 콘서트에는 씨스타, 다비치, 김장훈, 백지영, 노브레인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아프로에프지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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