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첸(潘健) 인민망 총재보 겸 부총편집장이 인민망 한국채널을 소개하는 모습 |
[인민망(人民網)] 8월 22일 오전, 인민망 한국채널 개통식이 인민망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랴오훙(廖玒) 인민망 총재,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 원장, 선딩창(沈定昌) 베이징대학 한국학 연구센터 주임 겸 중한전문가연합연구위원회 사회문화과 책임교수가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또한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의 신봉길 사무총장,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김우상 이사장, 한국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지해범 소장 및 한국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우덕 소장 등의 한국 측 각계 인사들이 본 행사를 위한 축하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2011년 9월 27일, 인민망 한국어판이 공식 출범하고 11월 8일에는 인민망 한국회사(피플닷컴 코리아(주))가 서울에 세워져 외국 언론 중 한국에 설립된 첫 현지법인기관이 되었다. 올해 5월 21일, 인민망 한국뉴스지국이 설립되어 인민망의 한국 내 뉴스 편집업무의 현지화를 실현하였다. 중한 수교 20주년 기념일(8월 24일)는 맞는 이때, 인민망은 중국 내 한국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전문사이트, 인민망 한국채널을 또한 개통시켰다.
인민망 한국채널은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유학, 오락 분야의 권위있는 뉴스를 신속, 정확, 전면적으로 보도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진정한 모습을 전하고, 중국인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첫 번째 통로가 되고자 한다. 또한 한국 각계 정부기관, 기업 및 경제, 사회, 문화단체와 대외교류 및 홍보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민망 랴오훙 총재는 축사에서 인민망 한국채널의 개통은 중한 양국의 문화 교류, 특히 뉴스미디어 분야에서 20년 간 우호적인 교류의 필연적인 결과물이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진실된 상호교류를 하고자 하는 양국 국민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인만망 한국채널이 중한 양국의 다음 빛나는 20년 간 우호적 교류 역사의 신기점과 역사적인 증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 원장은 축사에서 인민망 한국채널 개통을 축하하며, 인민망이 한국에 관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은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관계희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한국에 대한 중국 국민의 관심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징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선딩창 주임은 중한 수교 20년 간 양국의 정치, 겅제, 문화 분야의 발전과정을 돌아보며, 중한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도 전면적으로 신속하게 발전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또한 이는 양국 국민들에게 실리를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에 많을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중한 양국의 정치, 경제, 언론, 학술, 문화, 관광 분야의 60여 분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였다.
랴오훙 인민망 총재가 축사하는 모습 |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이 축사하는 모습 |
선딩창 베이징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주임이 축사하는 모습 |
한국채널 크리스털 가동식 모습 |
개통식 현장스튜디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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