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CGV, 여의도에 첫 복합상영관 오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GV가 오는 30일 여의도에 처음으로 복합상영관을 연다.

IFC몰 지하 3층에 들어서는 ‘CGV여의도’는 총 9개관 1345석 규모다.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컬쳐플렉스’ 콘셉트로 전관이 3D 입체사운드가 장착된 특별관 ‘SOUNDX’로 꾸며졌다.

접이식 탁자와 무대 조명을 갖춰 세미나와 간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한 비즈니스관과 안락한 좌석이 특징인 프리미엄관도 선보인다.

또 ‘톡 플러스(TALK+)’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등 명사들이 관객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개관 기념으로 28일과 29일 ‘사운드 샤워(Sound Shower)’ 행사를 열고 입체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무료 시사회를 비롯해 마임 퍼포먼스,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