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32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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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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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당 900만원대

현대썬앤빌구로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현대BS&C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현대썬앤빌구로'의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4㎡ 192가구, 17㎡ 8가구 등 총 200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16㎡ 120실, 20㎡ 5실 등 총 125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다.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인근에 2001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개봉공원, 목감천 등의 녹지공원도 가깝다.

주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와 가깝고 성공회대학 등 인근에 7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5분 거리다. 또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BS&C는 토털IT(정보기술)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주택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동산금융업체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현대BS&C가 책임 준공한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돼 있다. 02)267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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