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차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까지 올해 성장률은 3.3%로 예상하고 있다”며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신 차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신 차관은 “하방위험성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 하에 정책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현 단계로서는 추경에 대한 고려는 하고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8조5000억원 규모의 기금투입 외에도) 재정투입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며 “8조5000억원 기금투입은 현재 계획대로 실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