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허재환 연구위원은 24일 “높아진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중국 제조업체들의 재고 조정은 더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3분기까지 중국 경제는 감산을 통한 공급 조절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허재환 연구위원은 “중국 정부가 정부 프로젝트를 늘리는 등 국영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HSBC 제조업 PMI 지수 하락이 경제 침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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