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 뇌성마비 어린이 줄기세포 무료 보관 2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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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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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 알앤엘바이오와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생명재단이 후원하는 뇌성마비 어린이무료보관 캠페인 신청자 21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베데스다병원에서 복부의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채취, 지방줄기세포를 보관하게 된다.

뇌성마비는 환아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경제적 심리적 고통이 뒤따른다.

사회적 비용을 포함해 평생 11억7000만 원 상당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지만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중 하나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뇌성마비 어린이는 1000명중 2명꼴로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자수는 1700만명에 달한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박사는 “그 동안 알앤엘바이오에서 무상으로 후원해온 뇌성마비 어린이들이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언어능력과 운동능력 향상 효과를 보였다” 며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근원적인 치료 해결책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데스다생명재단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소외계층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줄기세포치료를 비롯한 각종 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알앤엘바이오 예닮 줄기세포기금의 후신으로 라정찬 박사의 사재 출연으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라정찬 박사는 지난 6월 유엔글로벌콤팩트 브라질 포럼에서 전 세계의 뇌성마비 어린이를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하는 로드맵을 제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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