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에 "셀틱에서 기성용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
스완지시티는 이적료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오는 28일 홈구장에서 열리는 반슬리와의 캐피털원컵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완지시티 입단에 대해 기성용은 "계속 성장하는 클럽이며 스타일이 나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