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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상 화면 캡처] |
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이 영상은 메이저 리그 야구 대회인 '2008 월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승하자 필라델피아 브로드 스트리트에서 가졌던 축하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야구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팔을 들 때마다 맞은편에 모인 군중이 아이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맞은편에 모인 사람들이 환호 하자 아이는 몇 차례나 팔을 드는 행동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제목으로 미뤄볼 때 아기는 만 두 살이 채 안된 태어난지 22개월인 것으로 점쳐진다.
일부 누리꾼들은 스웨덴의 왕세손 또는 스페인 축구선수의 아들 등 다양한 추측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살짜리가 벌써부터 권력의 맛을 느끼는군" "조금 웃기다" "정말 아이가 어른들을 조종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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