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 추석 기간에는 충청권 1곳(대전), 호남권 5곳(광주, 나주, 전주, 벌교, 순천), 영남권 5곳(부산, 마산, 진주, 김천, 대구)을 왕복하는 버스가 운영된다.
귀성 버스는 9월 29일 오전 9시 시청 주차장을 출발한다.
버스표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10∼19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시 교통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예매하면 된다.
한편 박흥복 교통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귀성버스 이용객 전원에 대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예매기간 이외에는 버스표를 구입할 수 없다“면서 “즐거운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맞이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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