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정범균 홍보대사, 양주시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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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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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매력적인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경기도 양주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새로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어둔동 소재 길벗교회에서 개그맨 정범균(27)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범균씨는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했으며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 등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일명 ‘사마귀’로 불리며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정범균씨는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동안 “100프로 입니다.”, “뿌잉~ 뿌잉” 같은 유행어를 만들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면서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 소리는 경기도 양주의 정병남 할아버지가 000하는 소리입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양주시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정씨는 실제로 양주시와 인연이 깊다. 아버지 정병남 목사가 양주시 어둔동에 거주하며 ‘길벗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 본인도 양주시민이어서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하는 등 본인의 재능을 이용해 양주시를 위해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나는 양주가 낳은 개그맨이며 앞으로도 항상 양주시민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씨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앞으로 양주시 문화, 관광 및 농ㆍ축산물 등 홍보와 홍보안내판, 전광판 표출 CF 모델 및 농산물 CF 촬영, 각종 홍보책자 및 포스터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는 양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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