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계란 가격 평균 15%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7 1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폭염, 사료값 상승의 영향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 최근 중국에서 불볕더위와 원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계란 가격이 전달대비 평균 15%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고 27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왕(新華網)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국 성(省)·시(市) 중 60%에 이르는 지역의 계란 가격이 1㎏당 10위안(한화 약 1800원)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 랴오닝(遼寧)성,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북방 지역은 계란 가격이 최근 1개월 사이에 20∼4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양계장에서 산란계에게 먹이는 옥수수와 농축사료 등의 값이 오른데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란율이 떨어져 계란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계란 가격이 약세를 보이자 상당수 양계장이 산란계를 줄인 점도 계란 공급 부족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중국인들이 돼지고기 소비를 줄이는 대신 계란을 찾으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