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회의는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강풍과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고, 부서별 대비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뒤 도로표지판, 지하차보도, 육교, 가로등, 방음벽 등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붕괴위험이 높은 노후건축물과 축대 등 건축물 부속시설,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게시대 점검, 둔치 주차장 차량 이동 등에 대해서도 주의를 소홀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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