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軍, 아프간 기지 200여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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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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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인턴기자=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기지 200여곳을 폐쇄하고 280여곳을 아프간군에 이양했다고 밝혔다.

나토군 대변인인 데이비드 올슨 중령은 26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토군이 2011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아프간 전역에서 기지 202곳을 폐쇄하고 282곳은 아프간군에 넘겼다”고 말했다.

올슨 중령에 따르면 나토군이 폐쇄한 기지는 202곳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곳들로 외딴 곳에 위치한 검문소이거나, 10명에서 300명까지 주둔해온 소규모 기지이다.

또한 비슷한 규모의 기지 282곳은 아프간 현지 보안군에 이양했다.

이번에 폐쇄된 기지는 대부분 미군 기지로 미군은 현재까지 폐쇄된 기지에 있던 300만 달러 규모의 비군사적 장비를 아프간 군에 넘겼다.

나토의 한 관계자는 나토군은 올해 안으로 최대 200곳의 기지를 추가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프간 기지 폐쇄와 이양은 나토군이 2014년말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모두 철수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반군세력인 탈레반이 나토군의 평화협상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아프간군과 나토군을 계속 공격하고 있어 나토군의 철수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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