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볼라벤 대비 소방관서장 긴급 영상회의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7일 오전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소방관서장 긴급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소방재난본부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재난종합상황실 상황 대응반 가동 등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선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 유지·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수방장비 점검·정비 철저, 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경보방송 강화,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호물품 지급 준비 철저 등이 시달됐다.

또 생활불편 및 재난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후 유관기관과 협력 공동 대응, 하천유원지, 계곡 등 돌발홍수 대비 야영객 안전지대 대피 유도,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