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뉴욕증시> 잭슨홀 버냉키 발언 앞두고 신중..혼조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8 0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하늘 인턴기자=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주 잭슨홀에서 열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에서 추가 부양책이 발표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0.25% 하락한 13,124.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5% 하락한 1,410.44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11% 오른 3,073.19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가 분명히 회복되지 않으면 꽤 이른 시일 이내에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의지가 있음을 밝힌 바 있어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에 3차 양적완화(QE3)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밝힌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9월1일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기대가 크다.

애플은 이날 전일대비 1.88% 상승한 675.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은 경쟁사 삼성전자와의 지난 24일 특허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 이날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만든 구글은 1.4% 떨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