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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톡톡' 개편 홈페이지 관련 이미지]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시정 소식을 담아 '하이서울뉴스'란 제목으로 매일 아침 전송해온 e-메일 뉴스레터의 이름을 '서울톡톡'으로 바꾸고 홈페이지(inews.seoul.go.kr)를 시민참여형으로 새단장해 29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서울뉴스'는 현재 18만5000명에게 발송 중이며 해당 홈페이지는 월간 방문자 수가 50만명을 넘는 대표적인 시의 홍보채널이다.
새 이름인 '서울톡톡'은 공모에서 심사, 디자인 선정까지 전 과정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톡톡' 홈페이지는 종 무료 앱 정보를 제공하는 '이럴 때 이런 앱' 등 시민 관심정보와 생활밀착형 정보가 대폭 보강되고, 시민이 직접 취재한 글을 올릴 수 있는 '시민톡톡'과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는 '한 컷 세 줄'이 개설되는 등 시민 참여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더불어 개별 기사 페이지에 소셜댓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기사에 대한 의견을 기재하고 공유토록 했다.
한편 시는 '서울톡톡' 새단장을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생활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시민 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우수작을 매주 선정해 뉴스레터에 게재하고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한강 모터보트 승선권, 서울유스호스텔 숙박권, 세종문화회관 공연티켓 등을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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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서울생활의 희노애락' 시민 글 공모 이벤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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