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
제작진은 환희·준희 남매가 지난 24일 4000여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예심을 거쳤으며 합격하면 정식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남매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을 맡은 정희섭 PD는 방송을 통해 두 아이가 노래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먼저 참여의사가 있는지를 물었다. 정PD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남매는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것.
한편 이번 패밀리 합창단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 금난새가 지휘를 맡았으며 9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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