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평소 외부출입이 어렵고 정보접근성 및 활동영역이 제한된 저소득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과 생활만족감 향상을 이끌어 냄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정에 가족기능을 강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비롯해 수목원 숲속체험, 가족사랑 나누기, 캠프화이어, 희망등불 날리기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한 김지욱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패밀리캠프를 통하여 장애인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