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달 6일 오후 국내 뇌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의 특강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유헌 교수는 “두뇌 장수학과 치매”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등 갈수록 증가하는 현대인의 뇌질환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두뇌장수 비결에 대해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서울대 의학 학사, 신경약리학 석·박사 과정 수료 후, 한국뇌신경과학회 이사장 등 다양한 뇌연구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뇌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서유헌 교수는 최근 국내 뇌 연구의 핵심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뇌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73회를 맞는 파주목요강좌는 다양한 전문가 및 저명인사의 명사초청특강과 문화공연 강좌를 통해 인문, 교양,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무료 시민교양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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