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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이번 태풍의 규모를 최근 가장 강했던 루사(2002년), 매미(2003년)에 버금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기 전부터 간부회의를 열고, 밀도있는 취약지 현장 점검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8일에는 상황실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오전동 법면부지, 백운호수 유선장 등 취약지를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또 계획된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노인들의 여가시설인 지역 경로당의 휴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내 각 곳에 게시된 현수막, 입간판 등 태풍에 취약한 시설물 등도 제거하는 등 직접 현장을 지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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