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인근 아파트 등 692가구가 전기공급이 중단돼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전 8시 20분께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구로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의 집전 장치에 이물질이 날아들어와 1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오전 9시55분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는 길을 걸어가던 주민이 강풍에 떨어진 간판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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