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탄자니아 조세청에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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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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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탄자이나아 2000만불 수출 계약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탄자니아 조세청과 1961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 상당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물품의 수출입 시 거치는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의 절차를 온라인, 인터넷 등 전자방식으로 처리키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UNI-PASS는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브랜드명으로, 현재 관세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업무처리 시스템(화물관리, 수출입통관, 징수시스템 등)의 총칭한다.

관세청은 이번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성사로 2005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시작한 이후 전자정부 수출기관 중 최초로 1억불을 달성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아울러 탄자니아 자체적으로 아프리카 투자환경개선기금(ICF)을 지원받아 1961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도 수행한다”며 “이번 수출은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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