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기센터, 친환경농업 발전 도모..한마음대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도자·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주관으로 양평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400여명은 한마음대회에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한마음대회에서는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정책연구소 실장이 ‘변화의 시대 지역리더의 역할과 농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또 친환경농업 추진과 과학영농기술 실천에 기여한 우수회원 15명에 대한 표창수여식과 기념품 전달식, 공로패·우수활동 읍·면 상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회원들은 피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선교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 농업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 실천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