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연평도 서쪽 약 10㎞ 해상에서 시속 44㎞로 북진하고 있으며, 최대풍속 초속 38m·강풍반경 400㎞로 여전히 강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기상청은 볼라벤은 옹진반도에 상륙한 뒤 오늘 밤 북한을 관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멀어지고는 있으나 현재에도 전국이 초속 15m 강풍이 드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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